배우 이유비·이다인 자매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경쟁
드라마 ‘연인’ 파트 2, ‘7인의 탈출’
견미리의 딸들로 유명한 배우 이유비, 이다인 자매가 동시간대 드라마에 출연한다.
최근 이다인이 출연한 MBC ‘연인’은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장악하며 금토극 왕좌를 차지한 가운데 10부작을 끝으로 파트 1을 마쳤다.
이다인은 ‘연인’에서 현숙하고 자애로운 경은애로 완벽하게 분해 연기로 첫 호평 받는 데 성공했다.
이에 파트 2에서의 이다인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인기작 ‘연인’이 파트 2 공개를 앞두고 숨 고르기에 돌입한 상황에서 ‘7인의 탈출’이 왕좌 탈환을 꿈꾼다.
드라마 ‘7인의 탈출’은 수많은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복수극이다.
이유비는 눈부신 미모와 부유한 집안, 뛰어난 재능까지 다 갖춘 아이돌 스타 한모네 역을 통해 ‘김순옥 사단’에 이름을 올렸다.
오는 1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새 드라마 ‘7인의 탈출’은 11월 18일 17부작을 끝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이에 10월 중 파트 2를 시작하는 동생 이다인의 ‘연인’과 맞대결이 불가피한 상황, 두 자매의 시청률 경쟁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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