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오당기’ 반전 포인트
주연배우들이 직접 짚었다
“마지막 회는 정말 깜짝…”
![](https://cdn.tenbizt.com/tenbizt/2023/09/05182145/1-43.jpg)
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를 이끌어 가고 있는 배우들이 직접 빌런들의 최후에 대한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종영이 단 2회 남은 ENA 수목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가 클라이맥스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빌런 3인방 배우 배종옥, 이규한, 정상훈이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극 중 배종옥은 만인의 존경을 받고 있는 진진메디컬의 병원장이지만, 그 이면엔 아들을 위해 타인의 목숨은 얼마든지 희생시킬 수 있는 이기적인 모성을 숨겨 온 유정숙 역을 연기하고 있다.
지난 13회에서 ‘최종 보스’의 섬뜩한 실체를 만천하에 드러낸 배종옥은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아무래도 모든 인물들의 결말이지 않을까 싶다. 유정숙이 죗값을 치르게 될지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https://cdn.tenbizt.com/tenbizt/2023/09/05214424/%EC%98%A4%EB%8B%B9%EA%B8%B0.jpg)
또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극의 미스터리를 이끌어 온 장본인인 박기영 역의 이규한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이제부터 모든 인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 온 순간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빌런 그 자체였던 분노 유발자 배민규 역의 정상훈 역시 “마지막 회는 정말 깜짝 놀라실 거라는 것만 말씀드리겠다. 꼭 놓치지 말아달라”고 단언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