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 럽스타그램
극 중 박보영과 신혼부부
민성 럽스타로 과몰입 유발
배우 박서준의 럽스타그램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극 중 캐릭터 민성(박서준)의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열혈 홍보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박서준은 극 중 배우 박보영과 신혼부부로 나와 엄청난 케미를 선보여 ‘황도 부부’라고 불리며 극의 몰입감을 끌어올렸다.
이어 민성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대지진 이전 ‘황도 부부’의 일상이 올라오자 극의 재미가 극대화되고 있다.
해당 계정(@min_castle0809)을 살펴보면 ‘벚꽃 구경하다가 포즈 취하길래 바로 한 컷 찍기 누가 꽃인지 모르겠네’, 웨딩 사진 셀렉 끝! ㅋㅋㅋ이제 진짜 데이트 좀 하자’ 등 실감 나는 사진과 멘트로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다.
이에 박서준은 “우리 서로 마주치지 말자. 둘 중 한 명은 위험해질 것 같으니까”, “누구냐고 너”라며 직접 댓글을 달기도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박서준은 지난 6월 인기 유튜버 수스와의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열애설 관련 인정도 부정도 하지 않으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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