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정육점집 아들의 정체
이경실 아들 손보승 근황
깜짝 놀랄 연기력에 누리꾼 반응
이경실 아들 손보승이 깜짝 놀랄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무빙에서 고기 나르는 아들’, ‘이경실 아들 손보승 근황’ 등의 제목으로 여러 게시물이 퍼지고 있다.
이는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무빙’에 출연한 이경실 아들 손보승의 모습 때문이다.
손보승은 극 중 한효주가 인연을 맺는 정육점 사장님의 아들로 등장, 장애가 있는 인물을 연기해 눈길을 끌었다.
손보승은 대사가 거의 없는 편이지만 캐릭터에 맞춘 의상, 눈빛, 몸짓 등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짧은 분량에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누리꾼들은 “헐. 보승이었다니”, “보승이 연기 잘한다“, “저분이 이경실 아들이었구나”, “뭔가 ‘낯익다’고 생각했는데 연기 너무 잘한다”, “헐. 정말 몰랐다”, “무빙 보면서도 그냥 배우인 줄 알았는데”, “(보승이) 연기 잘하던데 연기자였다니” 등 반응을 전했다.
이경실 아들로 더 유명한 손보승은 지난 2017년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로 데뷔해 드라마 ‘구해줘2’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알고 있지만’ ‘펜트하우스’ ‘얼어 죽을 연애 따위’, 영화 ‘생일’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이경실은 과거 방송에서 손보승의 연기 활동에 대해 “연기 조언은 해주지만 오디션 볼 때는 전혀 관여하지 않는다. 저는 한 번도 촬영장에 가본 적 없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이경실은 “전화해서 아들 잘 부탁한다고 할 수 있는데 못하겠더라. 오해 살까 조심스럽다”라고 전했다.
댓글1
거의 액스트라 같이 잠깐 나오는데 장애인 연기를 너무 잘해서 누구지?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