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인공 두고 사랑 싸움하던 ‘일타스캔들’ 배우의 최근 근황

‘일타 스캔들’ 배우 이민재
스페셜 화보로 눈길 끌어
“용감한 스물셋. 경험해야 성장”

떠오르는 신예 배우 이민재가 화보로 근황을 전했다.

올해 상반기 드라마 ‘일타 스캔들’과 ‘오! 영심이’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신선한 얼굴로 눈도장을 찍은 이민재가 화보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창간 23주년을 맞은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이 스물셋이 된 23인과 함께 ‘지금의 나’라는 주제로 촬영한 스페셜 화보에서 이민재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민재는 음악을 들으며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하는 청춘의 느낌을 사진 한 장으로 표현하며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그는 독특한 프린트의 상하의에 레트로 감성이 느껴지는 줄 이어폰으로 Y2K 스타일링을 멋지게 소화해 냈다.

이민재는 화보에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용감한 스물셋. 많은 것을 경험해 봐야 성장한다고 믿는다”라며 “연기를 해야겠다고 확신을 갖게 된 순간, 일면식은 없지만 건너 건너 알게 된 동종 업계 분들을 찾아가 자문을 구했다. 그때 맨땅에 헤딩해 본 것이 내게 큰 자양분이 됐다”라고 청춘다운 경험담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10년 뒤 내 모습에 대한 질문에는 “연기를 계속하고 있을 것 같다”며 “현장은 언제나 새롭고 서툰데, 그때도 지금과 비슷하지 않을까. 10년 뒤에 만나게 될 그 작품도 내겐 처음일 테니까”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