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훈, 박은빈 재회
과거 ‘비밀의 문’에서 부부
‘부국제’ 사회자로 함께 호흡
배우 이제훈과 박은빈이 재회한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SBS 드라마 ‘비밀의 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이선 역을 맡은 이제훈과 헤경궁 홍씨를 맡은 박은빈은 부부 사이지만 껄끄러운 관계였기에 남다른 분위기로 자아냈음에도 애증으로밖에 표현될 수 없어 아쉬움을 샀다.
이후 박은빈이 주연으로 활약한 드라마 ’스토브리그’에 이제훈이 특별출연하며 6년 만에 다시 합을 맞추기도 했지만, 이 역시도 멜로와는 거리가 멀어 아쉬움을 더했다.
그런데 ‘스토브리그’ 이후 3년 만에 이제훈과 박은빈의 투샷을 보게 되었다.
이제훈과 박은빈은 오는 10월 4일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최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을 진행한다.
사회자로 함께 호흡하게 된 두 사람의 재회에 누리꾼의 기대가 부풀어 있다.
누리꾼은 “비문에서 너무 잘 어울렸음”, “같이 작품 좀 해줘라”, “이렇게라도 둘의 케미를 다시 보다니”, “이번 기회로 담엔 둘이 멜로 했으면”, “둘 다 연기 미쳤고 호흡도 너무 잘 맞음”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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