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의 술 토크쇼 ‘짠한형’
첫 게스트는 이효리
누리꾼들 반응 싸늘한 이유
연예계에서 술 좋아하기로 소문난 신동엽이 ‘술 토크쇼’를 진행한다.
지난 23일 신동엽 측은 유튜브 콘텐츠 ‘짠한형’을 론칭했다고 전했다.
‘짠한형’은 게스트와 술을 마시며 얘기를 나누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첫 촬영은 9일에 진행됐으며 첫 회 게스트는 과거 ‘해피투게더’에서 오랜 기간 진행하며 호흡을 맞춘 가수 이효리이다.
이효리는 최근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하는 등 예능이 아닌 토크쇼에서 만나는 것은 오랜만이다.
둘은 짓궂은 농담도 잘 주고받는 사이로 알려져 있으며 다시 만난 신동엽과 이효리가 ‘짠한형’에서 어떤 대화를 들려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짠한형’은 첫 회 게스트인 이효리 녹화뿐만 아니라 두 번째 회차에서는 배우 이경영과 김민종을 초대해 녹화를 마친 상태라고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첫 회 게스트가 이효리라니”, “이효리랑 어떤 말 주고받을지 궁금”, “재미있을 것 같은데?”, “첫 방송은 언제 하냐”, “이효리 기대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서는 “요즘 술터뷰? 이 포맷 왜 이렇게 많이 보이지”,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던 배우 이경영이 너무 활발하게 활동한다”, “요즘 음주 인터뷰 콘텐츠 너무 많아서 걱정된다” 등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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