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이상설 나온 고지용
측근이 건강 문제없다 선 그어
아내가 의사라 걱정할 필요 없다고
못 알아볼 정도로 야윈 고지용의 모습에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8일 고지용은 유튜브 채널 ‘여기가 우리집’에 출연해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고지용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종료 후 6개월에 한 번 정도 방송하면서 본업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고지용이 말한 본업이란 현재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사업체를 의미하며, 이에 대해 “부동산 개발 컨설팅 쪽이랑 기업 인수 금융 쪽 일을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고지용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기도 했지만 해당 영상에서 더욱 눈길을 끈 건 몰라보게 야윈 그의 모습이었다.
실제 영상 공개 후 누리꾼들은 댓글에 “내가 알던 고지용 맞냐”, “저 정도면 건강에 문제 있는 거 아니냐”, “꽤 많이 심각해 보인다” 등 걱정 섞인 댓글을 남겼다.
주말 내, 이 같은 반응이 이어지자 22일 OSEN은 고지용 측근의 입을 빌려 ‘건강 이상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지용의 지인은 “두 달 전에 그를 만났고 건강에 이상이 없으며 예전 얼굴과 비교해 살이 좀 빠졌다. 연예계를 떠나 사업을 하느라 신경을 많이 써서 그렇다”라고 설명했다.
지인의 증언까지 나오자 누리꾼들 역시 안도하는 모양새다.
특히 일각에서는 의사인 고지용의 아내가 옆에 있기 때문에 큰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실제 고지용의 아내 허양임 씨는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한 인재로 현재 분당 차병원 가정의학과에 재직 중이며 각종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또한 대한비만학회 국제협력이사를 겸하고 있는 상태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