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시즌4’ 나의 문화유산 밥사기
‘한가인 존’ 벗어나고 싶은 연정훈 고백
나인우-유선호 향한 김종민의 잔소리
‘1박 2일’의 김종민이 막내 나인우와 유선호에게 의미심장한 발언을 한다.
오는 20일(일) 저녁 6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나의 문화유산 밥사기’에서는 멤버들에게 익숙한 서울에서의 여행이 시작된다.
지난주 2박 3일간 대장정의 여행을 마친 여섯 남자는 이번주 방송에서 한층 가까워진 모습으로 아침 일찍 여의도 KBS 오프닝 장소에 도착한다.
무인도의 벌칙을 피해 얻은 서울 촬영에 여섯 남자는 환호하고 특히 딘딘은 샵까지 다녀와 한껏 멋을 낸 모습으로 나타나며 서울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다.
반면 짧디짧은 지난 제주도 여행이 아쉬웠던 연정훈은 멀리 떠나고 싶은 여행 욕구를 내비치며, “왜 집 앞에서 자꾸 모여요”라고 말끝을 흐려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여의도 근처는 한가인의 관할 구역이라는 연정훈의 수줍은 고백이 웃음을 자아낸다.
드디어 여섯 남자는 제작진으로부터 이번 여행 주제가 ‘나의 문화 유산 밥사기’라는 것을 전달받고, 준비된 첫 번째 미션을 듣는다.
미션에서 이긴 사람에게 밥을 사라는 얘기에 김종민은 막내 나인우, 유선호에게 “너희들한테 (밥을) 얻어먹은 적이 없어”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한다.
딘딘도 “사지 말라는 말이 진심 아니더라고”라는 폭탄 발언을 서슴없이 하는 등 이 엄청난 사실(?)을 몰랐던 막내들은 큰 충격에 휩싸였다는 후문이다.
밥잘사(밥을 잘 사는 팀)와 밥안사(밥을 안 사는 팀)로 나뉜 이들은 대결 시작 전부터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이는 가운데 이들의 왁자지껄 미션 현장이 벌써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20일(일) 저녁 6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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