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한효주 비주얼 화제
‘무빙’ 속 부부로 첫 연기 호흡
서로에 대한 속마음 인터뷰
배우 조인성, 한효주가 남다른 비주얼 합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디즈니 플러스 ‘무빙’에서 부부로 만나 첫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는 조인성, 한효주가 화제다.
두 사람은 극 중 초능력을 가진 부부로 등장해 액션, 감정 연기는 물론 서로를 향한 애틋함까지 완벽하게 표현해 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인성, 한효주는 최근 ‘하퍼스 바자’를 통해 커플 화보를 찍기도 했다.
조인성은 해당 인터뷰에서 “이번에 나이와 경력이 쌓인 상태에서 작품으로 만나고 난 뒤 한효주라는 배우를 다시 보게 됐다”라며 배우 한효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사진이나 화면을 통해 전달되는 비과학적 느낌이란 게 있다. 한효주의 눈빛을 보고 저 친구가 대단한 배우구나 실감했다. 빈말이 아니라 앞으로의 10년이 더 기대되는 배우다”라고 덧붙였다.
한효주 역시 조인성에 대해 “이번에 동료 배우로 만나서 정말 세심한 사람이란 걸 알게 됐다. ‘츤데레’라고 하나. 주변을 엄청나게 배려하고 생각이 깊은데 티 내는 걸 정말 싫어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주인공으로 작품을 끌고 가는 책임감도 강해 의지도 많이 되더라. 고마운 순간이 참 많았다”라며 파트너로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조인성, 한효주는 물론 역대급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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