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중 명예교수 빈소
노사연·노사봉 자매 조문
언니가 윤 대통령 지지자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에교수가 지난 15일 별세하면서 빈소가 차려졌다. 정·재계 거물급 인사가 조문한 가운데 연예계에서 유일하게 조문 온 인물이 조명받고 있다. 알고 보니 놀라운 관계라는데.
17일 가수 노사연과 언니 노사봉이 전날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윤 교수의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단 소식이 전해졌다. 이들은 빈소를 찾은 유일한 연예계 유일한 인사라고 한다.
유일한 인사인 만큼 윤 교수 혹은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에 이목이 쏠렸다. 알고 보니 언니 노사봉 씨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자였다.
노 씨는 제20대 대통련선거일을 엿새 앞둔 지난해 3월 3일 충남 아산 장항선 온양온천역 앞 광장에서 열린 당시 후보자였던 윤 대통령의 유세 현장을 찾았다. 이날 노 씨는 가수 김흥국과 함께 시민들에게 윤 대통령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노 씨는 현장에서 “윤석열 후보를 꼭 당선시켜야 한다. 표를 모아 달라”라고 높은 지지를 보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지난 4월 세상을 떠난 가수 현미의 빈소에 조화를 보내기도 했다. 현미는 노 자매의 이모다.
한편 노사연은 1978년 MBC 대학가요제 금상 수상자로, 1989년 히트곡 ‘만남’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노사연이 1990년대 방송가에서 활약할 때 언니 노사봉도 높은 예능감으로 함께 주목을 받았다.
댓글11
비호감 두자매..티비나와서 주접 떨때부터 알아봤지...
속도 없는 껍대기 자매네.
두분 응원합니다 유일하게 조문하신 연예인 이시라니... 감사합니다 나라가 정말 너무 빨갛다는걸 인지하게 됐네요 ㅜㅜ
나나시봉
노사연도 정상인 코사파레 하고 다녔었군
60넘은 노사연도 멀쩡함 제 정신인데... 60도 안된 아가들이 오히려 정신줄 놨네...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