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배우 류타오(刘涛)
남편 빚 갚겠다며 컴백 선언
또다시 남편이 빚을 졌다고 소문
중국 여배우 류타오(刘涛)가 스크린에 복귀했다.
중국판 송혜교로 불리는 중국 스타 류타오는 최근 스크린에 복귀했으나 남편의 빚을 갚기 위해 컴백한 것이라고 소문이 퍼졌다.
류타오는 2007년 사업가 왕커와 결혼했다. 왕커는 사업에 실패하여 5억 위안(한화 약 750억)의 빚을 졌지만 류타오가 4년 동안 3억 2200만 위 (한화 약 587억 9,720만 원)을 갚아 ‘국민 며느리’라는 칭찬을 받은 바 있다.
류타오는 2017년 1억 5천만 위안의 소득을 올려 중국 연예인 중에서 7위의 소득을 기록했다.
최근 류타오는 자신의 SNS에 “무력감을 느낄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 양파처럼 마음을 한 겹 한 겹 까보면 끝까지 열심히 하는 것일 뿐이다. 내가 남다른 것도 단지 용기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라며 글을 게재했다.
이에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서 “또 남편이 빚을 지게 되어 류타오가 절망한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15일 외신 ‘8world’ 보도에 따르면 최근 왕커가 또다시 투자에 실패해 13억 위안(한화 약 2,373억 4,100만 원)에 가까운 빚을 졌다고 알려졌다.
한편 류타오는 왕커와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한 명씩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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