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허윤진, 자작곡 발표
네 번째 자작곡 ‘blessing in disguise’ 공개
차세대 싱어송라이터
그룹 르세라핌 멤버 허윤진이 네 번째 자작곡을 깜짝 발표했다.
허윤진은 14일 자작곡 ‘blessing in disguise’의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공개했다.
‘blessing in disguise’는 ‘전화위복’이라는 뜻으로 허윤진은 어려움을 이겨낸 후 비로소 감사함을 깨닫게 됐고, 이러한 감정이 자신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었다며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허윤진은 “저의 지난 경험을 가장 잘 표현하는 곡이다. 지금의 제가 되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고, 당시에는 몰랐던 감사함을 최근에야 깨달았다. 고마움, 감사함이라는 감정은 세상을 달리 보게 하는 힘이 있는 것 같다. 여러분들이 이 곡에 공감하고 무언가에 도전하고 극복할 수 있어서 ‘오히려 좋아’라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면 좋겠다”라며 전했다.
곡의 가사에는 “괜찮아 괜찮지 않아 / 알잖아 아니 나도 몰라 / 돌이킬 수 없는 내 plan”이라는 가사가 “괜찮아 괜찮지 않아 / 아니야 괜찮아질 거야 / 오히려 좋아 없는 plan”이라며 후반부에는 긍정적이며 희망이 차오르는 것을 알 수 있다.
허윤진의 소속사 쏘스뮤직은 “이 곡은 허윤진이 지난날을 돌아보며 느끼는 아쉬움, 새로운 시작을 앞둔 두려움과 설렘을 표현한 곡이다. 르세라핌의 첫 단독 투어를 시작한 지금이 ‘blessing in disguise’와 가장 잘 어울리는 시기라고 판단해 발표를 결정했다. 팬분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허윤진은 르세라핌 앨범 수록곡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데뷔 1년 3개월여만에 자작곡 4개를 발표하며 꾸준한 음악 작업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르세라핌은 지난 13일 이틀에 걸친 2023 LE SSERAFIM TOUR ‘FLAME RISES’ 서울 공연을 무사히 성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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