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스라지 출신 제롬
연예계를 떠난 후 새로 찾은 직업
미국 대형 은행, 사업부 관리 매니저
그룹 엑스라지 출신 제롬이 연예계를 떠난 후 새로 찾은 직업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MBN 예능 ‘돌싱글즈4’에는 출연진들의 직업을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제롬은 “포춘 선정 500대 기업 중 미국에서 제일 큰 은행에서 사업부 관리 매니저로 일을 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제롬은 “1년 전 은행원에서 매니저로 승진했다”라며 “은행에서 사업하는 분들 상대하고 도와드리고 있다. 융자, 현금 관리, 기업 금융에 관한 업무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출연자들은 “정말 의외다”라고 말했으며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이혜영은 “한국에서 연예인 활동했던 이야기는 안 했다. 그걸 말하면 나이가 밝혀지니까 그런것 같다”라고 추측했다.
한편 그룹 엑스라지는 ‘룰라’의 이상민이 프로듀스 한 그룹으로 2001년에 데뷔했다.
이상민은 엑스라지의 미국 진출을 노리며 MC해머까지 영입해 글로벌 진출을 목표한 바 있으며 이상민이 투자한 금액만 2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상민의 사업 실패로 큰 빚을 지면서 엑스라지도 2002년 2집 앨범을 마지막으로 해체됐다.
이후 제롬은 음악 채널 VJ로 활약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제롬은 2014년 안무가 배윤정과 결혼했으나 2017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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