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설 차기작
새 드라마 ‘남과 여’
“좋아하는 웹툰이었는데”
배우 이설이 차기작 소식을 전했다.
이설은 채널A 새 드라마 ‘남과 여’의 주연으로 발탁됐다.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남과 여’는 장기연애 커플 현성과 성옥의 사랑과 권태로움 속 헤어지지 못하는 남자와 떠나지 못하는 여자 이야기를 보여주는 현실 공감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이설은 앞서 드라마 ‘나쁜형사’의 사이코패스 은선재를 시작으로 ‘아만자’, ‘D.P.’ 시리즈, ‘어느날’, 영화 ‘허스토리’, ‘방법:재차의’, ‘썬더버드’, ‘흐르다’ 등 많은 배역들을 맡아 연기 실력을 보여줬다.
이번에는 그가 사랑을 해본 이들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현실 밀착형 캐릭터로 돌아온다.
이설은 연애 7년 차 주얼리 디자이너 성옥 역을 맡는다. 성옥은 자신을 웃게 한 현성과 사랑에 빠지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뜨거웠던 애정의 온도가 조금씩 식어가는 과정을 맞닥뜨리게 되는 인물이다.
그는 “‘남과 여’는 정말 좋아하는 웹툰이었는데, 제가 성옥 역할을 맡게 되어서 신기하고 기쁩니다”라며 “함께 하는 좋은 동료들과 함께 공감 가는 드라마를 만들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드라마에 합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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