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짧게 잘라 ‘입대설’ 화제
방탄소년단 RM 직접 언급
“너무 더워서 잘랐다”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이 짧아진 머리에 대해 언급했다.
RM은 멤버 슈가의 앙코르 콘서트 ‘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더 파이널’에 게스트로 등장해 무대를 꾸몄다.
앞서 RM은 삭발에 가까운 헤어컷을 해 ‘입대설’이 불거져 화제가 됐다.
이날 게스트로 함께한 RM은 “슈가의 대장정 피날레에 함께해서 영광이다”라며 “머리에 대해 하루 5~6번씩 연락을 받고 있다. 입대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라고 입대설에 대해 일축했다.
이어 “입대 공지에 대해서는 알아서 나가겠지만 아직은 아니다”라며 “너무 더워서 잘랐다”라고 덧붙였다.
RM은 콘서트에서 “오늘이 입대 전 마지막 라이브가 될 것 같다. 선물을 들고 왔다. ‘들꽃놀이’, ‘페르소나’를 할 거라고 생각하셨을 텐데 아직 작업 중인 노래고 완성이 되지는 않았는데 제가 제일 아끼는 노래 중 하나다”라고 전했다.
그는 “여기서 이 노래를 불러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더라. 제목도 정해지지 않은 곡이다. 내 미발매 곡을 들려 드리겠다. 즐겁게 들어 달라”라고 말한 뒤 라이브로 소화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슈가는 지난 4일부터 솔로 투어 파이널 콘서트를 열었다. 앞서 정국, 지민 등 게스트로 등장했으며 이날엔 군 복무 중 휴가를 나온 진, 제이홉이 슈가를 응원하러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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