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손나은·지드래곤
PSG 이강인 경기 관람
지드래곤은 유니폼까지
축구선수 이강인을 향한 연예인들의 팬심이 어마어마하다.
지난 3일 오후 5시 이강인이 속한 파리 생제르맹(PSG)은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K리그의 강호 전북 현대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을 치렀다.
이날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부산에 위치한 경기장을 찾은 배우 정유미, 손나은, 가수 지드래곤의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평소 절친한 친분을 자랑하며 여행, 야구장 관람 등을 함께 즐기던 정유미, 손나은이 이강인을 향한 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지드래곤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의 컬래버레이션 의상으로 PSG 선수들의 유니폼이 제작됐기 때문에 더욱 화제를 모았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이강인과 일본 오사카에서 마련된 PSG 행사장에서 만나 사진을 찍기도 했다.
또 한 번 이강인과 만난 지드래곤은 이날 경기 이후 “선수단 여러분. 오늘 경기 끝까지 수고하셨고 양 팀 모두 앞으로도 응원합니다”라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연예인들의 마음마저 사로잡은 이강인은 지난 2007년 KBS2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해 일찌감치 축구에 소질을 보인 바 있다.
국가대표까지 성장한 이강인은 국내 팬들뿐 아니라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게 됐다.
지난달 7월 프랑스 명문 파리 생제르맹(PSG)에 입단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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