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대 그룹 유키스
일본 단독 콘서트 성료
5년 6개월 만에 신곡 발매
그룹 유키스(UKISS)가 일본 단독 콘서트를 성료 했다.
유키스는 지난달 28일과 30일 도쿄 ‘Zepp Haneda'(제프 하네다), 오사카 ‘Zepp Namba'(제프 남바)에서 4회차 콘서트 ‘WISH LIST'(위시리스트)를 열었다.
이번 콘서트는 데뷔 15주년 프로젝트의 방점을 찍는 공연인 만큼 유키스는 풍성하게 준비해 팬들의 성원에 보답했다.
이날 유키스는 대표곡 ‘만만하니’로 오프닝 무대를 열었으며 ‘어리지 않아’, ‘0330’, ‘빙글빙글’, ‘시끄러!!’ 등 히트곡 메들리로 팬들의 떼창을 유도했다.
특히 도쿄 2회차 공연에는 객석에 있던 유키스 전 멤버 동호가 깜짝 등장해 ‘0330’ 무대를 함께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유키스는 청량한 서머송 ‘갈래!’를 비롯해 ‘Party Tonight’, ‘괜찮아’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은 물론이며 기섭의 자작곡 ‘Dear. Mom’으로 감미로운 발라드까지 선보였다.
일본 단독 콘서트를 마친 유키스는 “”키스미 분들을 정말 보고 싶었는데, 오랜만에 팬분들 앞에 서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 오늘이 15년 동안 쌓은 추억 중의 가장 큰 한 페이지가 되었으면 한다. 이 자리를 채워주시고, 또 오랫동안 저희를 기다려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키스는 약 5년 6개월 만에 앨범을 발매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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