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쿨하게 삭제했던 정국
결국 비밀 SNS 계정 들켰다
영상 공유하는 과정에서 공개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비밀 SNS 계정을 들켰다.
지난 1일 정국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그의 신곡 ‘세븐(Seven)’에 맞춰 ‘댄스 챌린지’를 진행하는 후배 그룹 엔파이픈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정국은 후배인 제이와 정원을 아낌없이 칭찬하며 선배의 모습을 보였다. 댓글에는 방탄소년단 진과 지민도 댓글을 남겼다.
하지만 영상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정국의 비밀 SNS 계정이 공개되고 말았다. 정국은 자신이 사용하던 계정의 정보까지 함께 공유가 됐고 팬들은 정국의 계정을 알게 된 것이다.
이에 정국은 “틱톡 공유하니깐 틱톡 계정 다 알게 됐네”라며 “닉네임 이안(Ian)이라고 해놨는데 민망하다. 그래 나 맞다 근데 안 할 거임. 모니터링 용이야”라고 팬들에게 전했다.
‘이안’은 정국이 방탄소년단으로 데뷔하기 전 예명 후보에 올랐던 이름이라고 한다.
이후 정국은 닉네임을 JK로 바꾸며 “아 민망하네 참.. 다음에 볼 때 놀리지 마라”라며 민망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지난 14일 ‘세븐’으로 솔로 데뷔한 정국은 2023년 발매된 남자 아이돌 최초로 멜론 탑백 1위를 차지하는 건 물론 미국 스포티파이에서 첫날 1위로 데뷔한 유일한 케이팝 아티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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