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럽스타 의혹
커플 시계, 가방 인증샷 남겨
‘프레데릭 아르노일 것’ 추측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커플 시계 착용샷을 자랑해 럽스타그램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9일 리사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근황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다양한 가방과 액세서리를 착용한 채 화려한 비주얼을 과시하고 있는 리사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한 남성과 같은 시계를 차고 손목을 나란히 맞댄 모습으로 인증샷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시계뿐만 아니라 같은 가방을 든 채 이동 중인 모습까지 공개됐다.
해당 남성의 얼굴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세계 최대 명품 그룹인 LVMH(루이비통 모엣헤네시) 수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넷째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앞서 리사는 2023년부터 프레데릭 아르노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리사는 열애설 관련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았지만, 두 사람이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여러 번 포착됐으며 리사가 프레데릭 아르노의 가족들과 여행하는 모습도 포착돼 결혼설이 나오기도 했다.
또한 리사는 신곡 ‘Moonlit Floor’ 속 “초록색 눈의 프랑스 소년“이라는 가사를 담아 프레데릭 아르노와의 열애를 사실상 공식화했다는 반응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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