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세’ 이영자, 결혼에 적극적
“이유미로서 인생 마지막 기회”
‘오래된 만남 추구’ 연애 프로그램
방송인 이영자가 결혼에 결혼에 대한 적극적인 마음을 드러냈다.
10일 KBS JOY, KBS 2TV 새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 측은 2편의 짧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영자는 “결혼까지 생각한다. 이유미로서 인생 마지막 기회“라며 최초로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적극적이고 진지한 제세를 드러낸 이영자는 절친 김숙까지 밀어내고 데이트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남성 출연자에게 “너 나 좋아하지?”라며 마음을 흔드는 폭풍 플러팅에 나서 놀라움을 안겼다.
캐릭터 티저 영상에서 이영자를 본 남성 출연자들은 “(영자 덕분에) 계속 웃고 분위기가 화기애애하다. 반전 매력”이라고 칭찬하는 등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오래된 만남 추구’는 연예계 싱글들이 일상 속 스쳐 간 인연을 돌아보며 미처 알아채지 못했던 자신의 진짜 인연을 찾는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으로 이영자, 장서희, 김숙, 우희진, 지상렬, 구본승, 황동주, 이재황이 출연한다.
한편 1967년생인 이영자는 ‘전지적 참견 시점’, ‘신상출시 편스토랑’, ‘안녕하세요’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이영자는 유튜브 채널 ‘이영자 TV’를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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