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가비, 몸매 자신감 드러내
D컵 스팸 문자에 “내가 더 크다”
한국 사이즈로 E컵, 직접 공개해
댄서 가비가 몸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가비 걸’에는 “🇺🇲가비걸 LA 정복기🇺🇲 최종장(feat.Kinky&Sihyunhada)”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가비는 LA에서 절친 댄서 킹키와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즉흥적으로 LA에 왔다는 킹키는 “이틀 전에 솔직히 말하면 술에 잔뜩 취해있었고 보고 싶다는 말을 하던 중에 ‘그럼 갈게’라고 했는데 사실 기억이 안 났다. 다음날에 ‘진짜 와?’ 이렇게 연락이 와서 그걸 지키고 싶었다. 그리고 마침 스케줄이 없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휴대폰을 확인하던 킹키는 “나 이거 왜 이렇게 많이 오는 거야”라며 로맨스 스캠을 유도하는 스팸 문자가 많이 온다고 토로했다.
이를 듣던 가비도 공감하며 “나도 많이 온다. 저는 일본 인플루언서고 방금 한국에서 와서 당신과 함께 좋은 밤을 보내고 싶어요’ 이렇게 온다”라고 문자 내용을 읽었다.
킹키는 가비에게 문자 내용을 직접 보여주며 “난 이렇게 온다. 너무 저급하지 않냐. 난 너무 저돌적”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가비는 “난 이것도 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항공대학교 학생이고 올해 22살이에요. 170cm D컵‘ 그래서 ‘내가 더 크다’라고 보내려다가 말았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글래머 몸매로 유명한 가비는 유튜브 채널 ‘아이키 AIKI’를 통해 가슴 사이즈를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가비는 “한국 사이즈로는 뭔지 모르겠다. 미국 사이즈로 더블 D에 36이더라. (한국 사이즈로) E컵이지 않을까”라며 쿨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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