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배우 짜오루스, 류위닝
드라마 홍보 사진으로 논란
男배우가 女배우 백허그해
중국 배우 짜오루스(Zhao Lusi)와 류위닝 (Liu Yuning)이 새 드라마를 홍보하는 과정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짜오루스와 류위닝은 새 드라마 ‘The Story of Pearl Girl’을 통해 남녀주인공 역을 맡아 좋은 평을 얻었다.
최근 드라마 관계자는 짜오루스와 류위닝의 연기 호흡을 맞추는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내용은 드라마 홍보를 위한 것으로 보였으나, 예상치 못하게 양측 팬들 사이에 불만을 일으켰다.
공개된 영상 속 짜오루스와 류위닝은 검은색의 커플 의상을 입고 있었다.
당시 짜오루스는 류위닝에게 간식을 주기 위해 막대사탕을 들고 있었고, 류위닝은 뒤에서 짜오루스를 껴안고 있었다. 마치 한 쌍의 커플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긴 것.
이러한 행동으로 짜오루스의 팬들 사이에서 불만을 일으켰다. 팬들은 류위닝의 행동이 너무 친밀하게 보였다며, 제작진의 홍보 기술에 혐오감을 드러내며 비판했다.
일부 팬들은 “비슷한 커플 홍보 장면이 나오면 남아있는 팬들을 잃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류위닝의 팬들은 류위닝이 제작진의 홍보에 협조한 것일 뿐이라고 생각하며 류위닝을 응원했다.
한편 이를 본 누리꾼들은 “드라마 홍보를 위해 하는 행동이니까 당연하다. 정말 이렇지는 않을 것”이라며 양측 팬들을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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