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생일 전야
정지선 셰프 만나
“친여동생 같다”
방송인 전현무가 생일 전날 만난 여성의 정체에 눈길이 모였다.
15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는 전현무의 47세 생일 전야가 그려진다.
전현무는 생일 전날 밤 “나래는 여동생보다는 전우, 이분은 친여동생 같다”라며 한 가게에 방문한다.
가게에서 전현무를 기다리고 있었던 사람은 최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로 인기몰이 중인 ‘한국 최초 여성 중식 셰프’인 정지선 셰프로 밝혀져 이목을 끌었다.
정지선은 전현무에게 미역국, 잡채, 병어찜부터 직접 제작한 케이크를 전달한다. 전현무는 “이렇게 속정이 깊었냐”라며 “생일에 미역국 먹는 거 10년만”이라고 감동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어 정지선 셰프가 병어찜의 살을 발라주자 “엄마냐”며 쑥스러워한 전현무는 “너 보면 여동생같다”라며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또 가게에 오기 전 어머니와 다툰 이야기를 전하자 정지선은 “내 아들이 이럴까 봐 걱정된다”라며 남매 케미를 보여준다.
이날 전현무는 한강 야경을 보며 홀로 생일을 맞이한다. 쓸쓸하게 생일을 시작한 전현무에게 처음으로 축하 메시지를 보낸 사람의 정체 역시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전현무는 2019년 11월 후배 아나운서 이혜성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후 2년 만인 2022년 결별 소식을 전했다. 당시 소속사 SM C&C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 전현무, 이혜성이 최근 결별했다”라며 “전현무와 이혜성은 애초에 서로 신뢰하는 선후배에서 관계를 시작했던 만큼 앞으로도 서로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조력자로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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