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연예계 취재 중
연습생 접대 봤다는
방송인 디즈웨이
방송인 디즈웨이가 과거 한국에 취재를 갔다가 목격한 한국 연예계를 폭로했다.
‘11점 열차점’에 출연한 디즈웨이는 한 대형 연예 기획사 접대소에 들어갔을 때의 경험을 회상했다.
그는 “낮에 취재를 하며 상대방의 대접을 받는다고 느꼈고, 밤에는 특별한 내용이 있을 것이라고 들었다”라고 전했다.
디즈웨이가 간 곳에는 남자 기자들만 존재했고, 접대소에는 ‘이후에 보는 모든 것들은 보도할 수 없다’라는 서약서를 작성해야 들어갈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의 재벌들 모습도 목격했다며 “예를 들어, 가전제품 회사의 재벌 2세나 미용 제품 회사의 2세들이 몇 명 왔고, 모두 잘 차려입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손님들이 도착하자 섹시한 옷을 입은 여자 연습생들이 입장했으며, 사장은 “미래에 데뷔할 아이들”이라고 설명한 뒤 재벌 2세들의 옆자리에 앉혔다고 밝혔다.
덧붙여 “그뿐만 아니라 2층에 올라가 보니 많은 객실이 있었고, 그곳에서는 신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라며 “이렇게 큰 기획사, 상장된 대기업에서 이런 일이 일어날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다. 귀로 듣는 것보다 직접 목격한 것이 더 충격적이었다. 그들의 연습생들이 이렇게 도구처럼 취급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오늘은 꼭 이 이야기를 전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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