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서연, 인스타그램에
특정 행동 “천박하고 무례해” 발언
화제 되자 “아무 일 없다” 오해 종식
배우 진서연(41)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이 화제가 되자 직접 해명에 나섰다.
6일 새벽 진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로 마주 앉은 자리에 핸드폰을 보는 행위는 매우 천박하고 무례하며 공허하고 외로웠다”고 적었다. 이 글을 통해 그는 일상 속에서 상대방과의 대화 중 핸드폰을 사용하는 태도가 얼마나 불쾌한지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다시는 상대를 앞에 두고 폰을 꺼내는 일은 없게 하겠다 다짐한 하루. 이 시간은 온전히 당신에게 집중하겠습니다의 다른 말이기도 하다”고 덧붙이며, 앞으로의 태도 변화를 다짐하는 내용도 포함했다. 진서연의 이러한 직설적인 표현에 팬들은 “무슨 일 있었나요?”, “누가 언니를 불쾌하게 했나요?” 등 걱정과 궁금증이 섞인 반응을 보였다.
논란이 확산되자 진서연은 같은 날 다시 글을 올려 팬들을 안심시켰다. 그는 “회사에서 걱정되어 연락이 오네요. 아무 일도 없어요. 매우 행복하답니다”라며 해명에 나섰다. 또한 “디지털 디톡스 중”이라며 최근 글을 작성하게 된 배경이 자신만의 디지털 단절 실천을 위한 것이었음을 밝히며 오해를 불식시켰다.
진서연은 현재 tvN 예능 프로그램 ‘무쇠소녀단’에 출연 중이다. ‘무쇠소녀단’은 진서연을 비롯해 배우 유이, 설인아, 박주현이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하는 과정을 다룬 프로그램이다. 진서연은 평소 쿨하고 유쾌한 성격으로 팬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기에, 이번 저격성 발언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진 상황이다.
진서연은 프로그램에서 수영을 포함한 철인 3종 훈련을 위해 혹독한 훈련을 진행 중이며, 과거 물 공포증을 극복하고 속성으로 수영을 익혔다고 전해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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