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어반자카파 조현아
저작권료 월 몇천만 원대
“노후자금의 5배 모았다”
그룹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저작권료 수입을 밝혔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모든 날 모든 순간 취해 있는 ‘전설의 취객들’ 편으로 개그맨 지상렬, 배우 한다감, 가수 조현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조현아는 ‘유명인들과 술을 마시면 술값은 누가 내냐’는 질문에 “거의 내가 낸다. 피오 전역 기념 열 몇 명이 새벽에 여는 고깃집 가서 300만 원을 냈다. 2~300씩은 쓰는 것 같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듣던 이상민은 “지금 솔직하게 히트곡으로 버는 돈보다 콘텐츠를 통해 버는 게 낫지 않냐”고 물었고, 조현아는 “코로나로 일이 2년 동안 없을 때 아무 타격이 없었다. 저작권료 있으니까”라며 엄청난 수익을 벌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자 이상민은 조현아에게 “월 얼마 들어오냐”고 물었고, 조현아는 “저작권은 월 몇천만 원대다”라고 솔직하게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조현아는 결혼 준비를 끝냈다며 당장 은퇴를 해도 될 만큼 노후자금의 5배를 모았다고 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빈손으로 와도 된다. 남자는 공부를 계속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어떤 공부든 다 좋다”라고 이상형을 밝혔다.
그러면서 “저 진짜 결혼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어필 하나 하겠다. 제 분양권을 전매하겠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89년생인 조현아는 2009년 그룹 어반자카파로 데뷔해 ‘목요일 밤’, ‘그날에 우리’, ‘커피를 마시고’,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널 사랑하지 않아’ 등 여러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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