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홍콩 대회 준우승’ 우웬신
유방암 재발 후 림프절 전이
컨디션 많이 회복한 근황 전해
미스 홍콩 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우웬신(吳文信)이 유방암 재발 후 밝은 근황을 전했다.
최근 외신 매체 ‘star.setn’는 우웬신의 최근자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우웬신은 지난 2022년 유방암 진단을 받은 후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8월 암이 재발해 림프절까지 전이됐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는 최근 항암치료를 중단하고 태국으로 가 세포치료를 받았다. 현재 면역치료를 받았고 상태는 호전된 상황이다.
지난달 31일에 우웬신은 “8월 28일 방콕으로 날아가 혈액을 채취하고 면역세포를 배양했다. 222억 개의 면역세포가 내 몸에 주입된 지 한 달 정도 됐다”라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우웬신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우웬신은 전체적으로 컨디션을 많이 회복한 모습이 담겼다.
우웬신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복이 가득한 스카프를 받았다”라며 “저를 보기 위해 우리 집에 방문해 줘서 고맙다”라며 화장기 없이 활짝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과거 우웬신은 암이 재발 후 “집에서 죽기만을 기다린다”라는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으나, 이후 항암 전사가 되기로 다짐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우웬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근황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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