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장우
결혼식 축가 무대 올라
지난해 6월 조혜원과 열애
배우 이장우가 결혼식 축가 무대에 오르기 전 초 긴장한 모습과 결국 다리가 풀려 주저앉은 모습이 포착됐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장우는 군대 후임의 결혼식에 ‘축가 프린스’로 참석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장우는 베이지색 슈트를 빼 입고 ‘축가 프린스’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결혼식 시작 전 동선 체크를 위한 리허설에서 이장우는 수많은 하객석을 보고 긴장감에 휩싸였고, 마른 입술을 앙다문 이장우의 표정에 초조함이 가득했다.
하객석에 앉아 있던 이장우는 “남의 결혼식 와서 내가 떨고 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장우가 신랑, 신부 앞에서 축가를 열창하는 모습에 이어 다리가 풀린 듯 바닥에 주저앉아 울상이 된 모습이 함께 공개됐다.
이장우는 “여기서 멈추거나 돌이킬 수 없다”라고 생각해 축가를 부를 당시 속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이장우는 지난 2018년 KBS 2TV ‘하나뿐인 내 편’으로 조혜원과 인연을 맺었고, 지난해 6월 공개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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