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박하선
남편 신메뉴 개발 고충 털어놔
“2주 연속 같은 음식만 먹었다”
배우 박하선이 남편 류수영의 레시피 개발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달 31일 JTBC ‘이혼숙려캠프’에는 ‘급발진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이혼숙려캠프’에는 아내의 체중을 지나치게 관리하며 화를 참지 못하고 급발진하는 남편과, 저혈당 쇼크로 기절까지 하고도 대식가의 식습관을 버리지 못한 아내인 8년차 부부가 등장했다.
공개된 영상 속 대식가 아내는 라면 1개로 네 가족이 충분하다는 소식가 남편을 이해하지 못했고, 두부 요리만 강요하는 남편을 못마땅해했다.
이를 본 박하선은 “저도 같은 음식을 2주 동안 먹고 있다”라며 아내에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하선은 남편 류수영의 신메뉴 레시피 개발 때문에 집에서 같은 음식만 계속 먹고 있다며 “2주 동안 깍두기와 돈가스를 먹었고, 라멘만 60번 먹은 적도 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같은 것만 먹으면 안 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남편은 과한 식단 통제가 아내의 당뇨병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과거 아내가 식욕을 통제하지 못해 당뇨로 쓰러진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후 또 다른 영상에서는 아내가 당뇨로 식단 관리가 필요한데도 큰 사이즈의 햄버거 5개, 피자 한 판까지 먹는 과한 식욕을 지녔음이 밝혀져, 결국 박하선도 “관리해 주셔야 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하선은 2005년 SBS 드라마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로 데뷔했다.
박하선은 지난 2017년 1월 류수영과 결혼해 슬하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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