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진짜 나이 밝혀져
1994년생이 아닌 1993년생
“정상적인 등교 불가능했다”
배우 한소희가 데뷔 8년 만에 진짜 나이가 공개됐다.
31일 텐아시아는 한소희가 1994년생이 아닌 실제 1살 많은 1993년생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한소희는 올해 연나이 31세로, 연예계 동갑내기 절친으로 알려진 전종서와 동갑이 아닌 1살 언니다.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한소희가 초등학교 재학 당시 어머니의 사기 혐의로 정상적인 등교가 불가능해 1년 지난 후에 학업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한다.
한소희는 매체를 통해 “4학년 올라갈 시기에 어머니의 수배로 인해 강제로 울산으로 가게 됐다”라며 “학업 중단 상태로 1년을 집에서만 보냈고 어머니가 구속 수감된 후 다시 원주에 와서 4학년으로 재입학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실제 한소희의 모친인 신씨는 현재 구속 수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씨는 지난 2021년부터 울산, 원주 등에서 12곳의 게임장을 운영한 혐의로 지난 9월 구속된 바 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어머니가 벌인 지극히 개인적인 일로 한소희 배우도 기사를 통해 해당 내용을 접하며 참담한 심정을 이루 말할 수 없다”라며 “이번 사건은 배우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어머니의 독단적인 일인 점 다시 한번 말씀드리는바”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소희는 2017년 SBS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했다.
지난 23일 한소희는 영화 ‘폭설’로 스크린 데뷔했다.
‘폭설’은 하이틴 스타 ‘설이’(한소희)와 운명처럼 가까워진 배우 지망생 ‘수안’(한해인)이 서로에게 솔직하지 못해서 엇갈렸던 시절을 지나 다시 서로를 찾아가는 겨울의 사랑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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