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재력 수준’ 봤더니… ‘롤스로이스→1억 5천 브로치’

지드래곤, 토크쇼 등장부터 화제
6억 원대 롤스로이스
1억 5천만 원 플라워 브로치

지드래곤이 12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한 가운데 등장부터 화제가 됐다.

지난 30일 지드래곤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흰색 롤스로이스 팬텀을 타고 ‘유 퀴즈 온 더 블럭’ 촬영장을 찾았다.

지드래곤이 타고 온 롤스로이스 팬텀은 6억 원대로 알려진 고가의 슈퍼카다.

특히 지드래곤의 패션도 화제가 됐는데, 지드래곤은 스트라이프 패턴이 들어간 셋업 수트와 플라워 패턴의 레드 넥타이를 착용했다.

지드래곤이 착용한 셋업 수트는 ‘어니스트 더블유 베이커스’ 제품으로 재킷은 206만 원, 하의는 109만 원이다.

이어 지드래곤은 플라워 브로치로 룩에 포인트를 줬다.

지드래곤이 착용한 플라워 브로치는 럭셔리 주얼리 ·워치 브랜드 제이콥앤코(Jacob & Co.)와 지드래곤의 협업으로 탄생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18k 화이트 골드와 9.31캐럿의 화이트 다이아몬드, 1.94캐럿의 옐로 사파이어, 4.2캐럿의 차보라이트가 사용됐으며, 지난 10월 퍼렐 윌리엄스가 만든 자선단체 주피터 경매에서 1억 5,000만 원대에 낙찰된 바 있다.

또한 이날 지드래곤이 레이어드해 착용한 반지는 ‘샤넬 이터널 N°5’ 반지로 화이트 골드 모델 1,470만 원, 베이지 골드 모델은 1,400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드래곤은 방송에서 받은 상금은 자신의 설립한 마약 퇴치 재단 ‘저스피스’에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