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팔로워
500만명이라는
로제 반려견 행크
여자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의 반려견 행크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약 500만 명이라는 사실이 전해졌다.
2020년 로제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행크의 입양 사실과 함께 행크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홍보했다.
행크는 강릉 보호소에서 ‘미르’라는 이름으로 임시 보호 중이던 유기견으로 구조 당시 4kg의 무게에 2개월 된 작은 아기강아지였다.
그뿐 아니라 피부병과 영양실조가 심각한 상태였기에 병원 신세를 졌다.
둘은 서울에 있는 병원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전해진다.
로제와 함께 지내며 건강해진 행크는 현재 489만 명의 팔로워를 가지고 있다.
한편, 로제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행크와 함께 하는 모습을 자주 공유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로제는 행크의 생일을 축하하는 것뿐만 아니라 ‘2024 시즌그리팅’에도 행크와 함께 등장해 큰 반응을 얻었다.
과거 로제가 공개한 사진 속 행크의 밥그릇 가격은 3,250달러(한화 약 451만원)로 놀라움을 안겼다. 당시 같은 그룹의 멤버 지수는 “행크야 밥그릇 한 번만 빌려줘. 그 밥그릇에 밥 한 번만 먹어보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로제는 믹스견인 행크를 ‘mixed breed’가 아닌 ‘special breed’라고 칭하는 등 사소한 부분까지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행크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공개된 사진에는 행크의 목줄에 로제의 사진 키링이 달려있어 행크에 대한 로제의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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