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여제’ 이영현
8년 만에 정규 앨범 발매
내달 정규 3집 ‘PRIVATE’ 발매
가수 이영현이 새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26일 오전 소속사 에이치오이엔티(HOENT)는 “가수 이영현이 내달 세 번째 정규 앨범 ‘PRIVATE’를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새 앨범에서는 한층 발전한 이영현의 폭넓은 음악 세계는 물론 완성도 높은 사운드와 이영현 특유의 깊은 감성과 섬세한 보이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영현의 ‘PRIVATE’는 지난 2012년 발매한 정규 1집 ‘PLUS+’, 2016년 ‘여향’에 이어 약 8년 만에 발매되는 정규 앨범으로 장르를 넘나드는 이영현의 역량과 그녀만이 선보일 수 있는 가장 이영현다운 음악들로 앨범을 채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커밍순 포스터도 공개됐다. 뜨겁게 타오르는 불길을 담은 포스터에서는 시간이 지나도 불씨가 꺼지지 않고 더욱 커져가는 보컬리스트 이영현의 음악적 열정을 담아내며 이영현이 새롭게 선보일 음악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영현은 공식 채널을 통해 세 번째 정규 앨범 ‘PRIVATE’의 프로모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2003년 빅마마로 데뷔한 이영현은 ‘Break Away’, ‘체념’, ‘체념 후(後)’, ‘연’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올해 만 42세인 이영현은 지난 2013년 1살 연하의 빅마마 매니저 출신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그는 여러 번 유산의 아픔을 겪고 결혼 5년 만인 2018년 첫 딸을 출산했다. 첫째 딸 임신 당시 임신성 당뇨를 겪은 이영현은 출산 후 33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