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박나래, 러브라인 이어져
티격태격 싸움에 패널들 반응 폭발
정혁 “되게 오래된 커플 아니냐”
개그맨 양세형과 박나래의 핑크빛 러브라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모델 겸 배우 정혁, 방송인 남창희, 양세찬이 출연했다.
이날 김대호는 물고기를 기르는 게 취미라는 정혁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대호는 “정혁처럼 제대로 길러야 하는데 책임지지 못하는 사람들이 하천에 구피를 방류한다. 생태계에 문제는 안 되는데 우리나라 자생하는 종이 아니다 보니까”라며 지적했다.
이를 듣던 양세형은 “배스도 단백질 공급한다고 데려왔다가 둑이 무너져서 배스 세상이 되지 않았냐”라며 옆에 있던 박나래에게 “배스 여기 있다”며 농담을 던졌다.
이에 박나래는 “무슨 소리를 하냐. 사람이다”라고 받아치며 양세형과 티격태격했다.
두 사람을 지켜보던 다른 패널들은 “또 사랑싸움이 시작됐다”라며 러브라인인 양세형과 박나래를 몰아갔다. 장동민 또한 “알았다. 애칭이 ‘배스’구나“라고 부추겨 웃음을 자아냈다.
남창희는 두 사람에 대해 “신문을 통해서 봤다. 헤드라인에 대서특필이 됐더라”고 말했고, 정혁은 “되게 오래된 커플 아니냐”라고 반응했다.
그러자 양세형은 “그건 양세찬이다”라고 폭로했고, 양세찬은 “난 그 러브라인은 잊었다”라며 당황해하면서도 “원래 나 오기 전에는 창희 형 좋아하지 않았냐”며 화살을 돌렸다.
이에 장동민은 “박나래 데뷔 때 첫사랑은 나였다”고 밝히며 상황을 더했고, 김숙은 “나래의 남자가 4명이나 있다“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양세형과 박나래는 같은 방송 ‘구해줘! 홈즈’를 통해 열애설이 불거졌으며, 양세형의 친동생 양세찬은 “두 사람이 결혼을 하면 대한민국 거의 탑이다. 이나영, 원빈 커플 급이다”라며 인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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