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 임지연, 진짜 놀라운 소식 전했다… “축하합니다”

영화 ’리볼버, 임지연
해외 영화제에서 첫 연기상
베스트 액터상 수상

배우 임지연이 영화 ‘리볼버’로 해외 영화제에서 첫 연기상을 수상했다.

23일(현지시간) 임지연은 영국 런던 오데온 럭스 레스터스퀘어에서 열린 제9회 런던아시아영화제에서 2024년 베스트 액터 어워드 (Best Actor Award)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해당 상은 런던아시아영화제 전혜정 집행위원장과 LEAFF 커미티의 치열한 심사를 거쳤다.

영화제 측은 “임지연은 ’리볼버‘에서 카리스마와 독보적인 복잡성 연가 하며 동아시아 영화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매력적인 연기를 펼쳤다”라고 전했다.

이날 임지연은 “런던아시아영화제에 초청되어 영광이다. 오승욱 감독님과 한재덕 대표님께 특히 감사하고 ‘리볼버 스태프들께 이 상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한국 영화가 더욱 발전하길 바라고 저도 세계적인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지연은 오는 11월 첫 방송되는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 공개를 앞두고 있다.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담은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