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박별
남성지 맥심 10월호 화보 공개
‘사진첩 속 전 여자친구’ 콘셉트로 화제
모델 박별이 가을 화보로 아찔한 매력을 드러냈다.
세계적인 남성지 맥심(MAXIM)의 모델이자, 최근 패션모델, 음악 프로듀싱, 유튜브 제작으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는 미스맥심 박별이 맥심 10월호를 장식했다.
‘사진첩 속 전 여자친구’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맥심 화보에서 박별은 자신만의 신비감 가득한 눈빛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시선을 압도했다.
자연광과 함께 어우러진 부드러운 느낌과 따뜻하면서도 편안한 매력이 돋보이는 그녀의 화보는 남성 독자들로 하여금 자연스레 전 여자친구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할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화보 속 박별은 레이스와 끈이 포인트가 된 화이트 하프컵 란제리를 착용한 모습이다. 하프컵 란제리로 가슴 라인을 그대로 드러낸 것은 물론, 한쪽 어깨끈을 내려 보이는 아찔한 포즈를 선보이며 파격적인 섹시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다른 사진에서는 머리에 수건을 두르고 양치를 하고 있는 등 내추럴한 연출로 화보의 콘셉트에 자신만의 색깔을 완벽하게 담아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별은 “마지막 연애가 너무 오래전이라, 이번 ‘헤어진 전 여자친구’ 콘셉트 시안을 받고 처음에는 잘 와닿지 않았었다. 기억을 겨우겨우 꺼내서 연기해 보았는데 다행히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온 것 같다. 제 화보로 많은 분들이 자신의 추억을 떠올리고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콘셉트와 관련해 개인적인 생각을 묻는 질문에 박별은 “이별 후에 바로 전 남자친구의 사진을 지우는 편은 아니다. 하지만 새로운 인연이 생겼을 때는 그 사진들이 새 관계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연인을 위해 미련 없이 바로 지울 것”이라고 말하며 솔직한 연애관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미스맥심 박별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맥심 10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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