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
9살 연하 래퍼와 열애 중
지난 8월 한 차례 열애설 불거져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Angelina Jolie·49)가 영국 래퍼 아칼라(Akala·40)와 열애설이 다시 한번 불거졌다.
지난 2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안젤리나 졸리가 아칼라와 함께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파티에 동반 참석했다고 밝혔다.
매체는 “지난 주말 아칼라는 안젤리나 졸리가 자신의 패션 회사 아틀리에서 안젤리나 졸리가 주최한 뉴욕파티에 참석했다”라고 보도했다.
특히 다음 날에도 아칼라는 안젤리나 졸리의 자녀들인 매덕스, 팍스, 자하라와 함께 제62회 뉴욕 영화제에서 열린 ‘마리아’ 영화 시사회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8월 이탈리아의 한 호텔에서 목격되며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외신 매체 ‘피플’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은 사귀는 것이 아니다. 안젤리나 졸리는 그곳에 함께 있었던 아칼라의 파트너 샤넬과 친구 사이”라며 열애설을 해명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사회적, 인도주의적인 활동에 관해 관심사를 공유한다. 인권 등 문제를 두고 수년간 협력했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안젤리나 졸리와 아칼라는 파티에 동반 참석하는 등 열애설은 기정사실화됐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014년 배우 브래드 피트와 결혼해 슬하 6남매를 뒀으나, 지난 2019년 이혼했다.
이후로 두 사람은 재산과 양육권 등을 둘러싸고 각종 소송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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