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방송인 한혜진
곧 들어올 연애운에 기뻐해
“크리스마스 때 혼자 아니겠네”
모델 출신 방송인 한혜진이 3개월 안에 들어온다는 연애운에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는 “둘이서 소주 한 잔? 한혜진x기안84의 찐한 술방 토크”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혜진은 기안84를 만나 함께 타로카드로 점을 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연애운을 보며 타로 상담사의 손을 꼭 붙잡고 있는 한혜진에 기안84는 “아주 간절하게 붙잡고 있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이 선택한 카드를 확인한 타로 상담사는 “연애를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 3개월 안에 할 수 있다. 운은 그렇게 들어와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한혜진은 깜짝 놀란 듯 손을 얼굴에 가져다 대고 “크리스마스 때 나 혼자가 아니겠네?”라며 기뻐했다.
타로 상담사는 “그런데 포기도 빠르다. 인연은 들어온다. 누가 소개해서 나가도 그 만남이 짧다. 이번에 누가 들어와서 조금이라도 마음이 가면 3번까지는 만나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연애가 짧게 끝나는데 보면 프러포즈 운까지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프러포즈가 역방향이다. 항상 짧게 끝난다”고 덧붙였다.
한편 1999년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SIFAC)를 통해 데뷔한 한혜진은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또한 한혜진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전현무와 연인 사이로 발전, 지난 2018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공개 열애 약 1년 만인 2019년 결별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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