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 전처 박지윤 상대로 ‘상간남 소송’
최동석, 한강뷰 보는 평온한 일상 공개
이혼 소송 중인 최동석·박지윤, 쌍방 상간 소송 진행 중
전처 박지윤을 상대로 상간남 소송을 제기한 아나운서 출신 최동석이 평온한 일상을 공유했다.
2일 최동석은 자신의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울 롯데타워가 보이는 한강뷰의 모습이 담겨있다. 제주도를 떠나 서울에서 여유를 찾고 있는 최동석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현재 최동석은 전부인 박지윤과 이혼 소송 중이다. 지난달 30일 그는 박지윤과 남성 A 씨를 상대로 상간자 위자료 손해배상청구소송을 걸었다. 최동석은 두 사람의 부정행위로 인해 혼인이 파탄 났다고 주장하고 있다.
최동석과 박지윤은 쌍방 상간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박지윤은 지난 7월 최동석과 관련한 상간녀 소송을 제기했으며, 지난 8월 27일 첫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한편, 최동석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로 입사했으며, 동기로 입사한 박지윤과 2009년 결혼했다. 슬하에는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이혼 소식을 알린 후 최동석은 박지윤이 아픈 아들을 두고 파티에 참석했다며 공개적으로 저격한 바 있다. 이에 박지윤이 “자선파티”였다고 해명했지만, 최동석은 불만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그는 “한 달에 카드값 4천5백 이상 나오면 과소비 아니냐” 등 여러 차례 주어없는 저격 글을 올리기도 했다.
현재 최동석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 중이다. ‘이제 혼자다’가 오는 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최동석이 상간녀 소송에 휘말리며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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