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골이… 초등학교 방문한 엄마 ‘옷차림’에 비난 폭발, 사진 보니

중국의 31세 유명 블로거
딸 돕기 위해 학교 방문해
짧은 바지와 상의에 논란

짧은 복장으로 아이 학교에 방문한 중국의 한 학부모의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사눅에 따르면 31세의 유명 블로거이자 세 아이의 엄마인 여성은 최근 아이 학교에 방문했다.

여성은 학교 무대에 오르는 딸아이와 딸 친구들의 준비를 돕기 위해 초등학교에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아이 앞에 앉아 다정한 손길로 메이크업을 해주는 긴 머리의 여성의 모습이 담겼다.

딸을 위해 학교에 방문해 도움을 주는 여성의 훈훈한 모습이 담겼지만, 이를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달랐다.

사진 속 여성은 검은색 짧은 운동복 반바지에 가슴 부분이 깊게 파인 상의를 입고 아이들의 준비를 도와 지적을 받았다.

특히 메이크업을 위해 몸을 굽히자 여성의 가슴이 그대로 드러났으며 짧은 하의로 인해 민망한 뒤태 라인이 보이는 등 아슬아슬한 노출들이 포착됐다.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어린 아이들을 가르치는 초등학교에서 저런 옷은 보기 불편하다. 요즘 젊은 엄마들은 눈치를 안 본다. 딸에게도 영향을 줄듯” 등 여성의 복장을 지적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옷은 입는 사람 마음이다. 패션 센스 있네요. 스타일 멋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