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 유치원 교사
아이들 앞에서 섹시 댄스
“결국 해고하기로 결정”
아이들 앞에서 짧은 의상을 입고 섹시 댄스를 췄다는 유치원 교사의 이야기가 전해져 큰 충격을 줬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사눅에서는 신주시에 있는 한 사립 유치원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해당 유치원 교사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유치원에서 찍은 섹시 댄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검은색 미니스커트와 스타킹을 신고 음악에 맞춰 엉덩이를 흔들었다.
심지어 유치원 교사는 아이들 앞에서 섹시 댄스를 추고 있었으며 해당 영상에서 아이들의 얼굴까지 공개되며 논란이 커졌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많은 부모들은 깜짝 놀랐다. 사실 이 교사는 학부모들 사이에서 좋은 평판을 얻던 교사였으며 8-9년 동안 근무한 베테랑 교사였다.
믿었던 유치원 교사의 배신에 분노한 부모들은 교사뿐만 아니라 유치원이 관리를 소홀히 했다고 비난했다.
결국 유치원 측은 “논의 끝에 해당 교사를 해고하기로 결정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사과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아동의 신상을 공개한 유치원 교사에게 법에 따라 약 2,8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유치원 교사의 나이가 46세로 알려지며 그의 동안 외모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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