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가인
멤버 제아 생일에 깜짝 방문
조권도 갑자기 만났다 밝혀
프로포폴 불법 투약으로 자숙 중이었던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이 오랜만에 멤버 제아의 생일파티로 근황을 알렸다.
18일 제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파티 갑자기 나타난 막내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가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가인은 다홍색 슬리브 셔츠와 헝클어진 단발머리로 특유의 매력을 뽐냈다.
제아는 “어제 좋은 추억 너무 많은데 이걸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함께 나누고픈 영상 사진들 찬찬히 예쁘게 업로드하려구요”라며 가인을 비롯해 본인의 생일파티에 참석한 이들과 추억 공유를 예고했다.
그는 “정말 행복한 순간의 연속이었어요. 축하해주신 모든 분 사랑해요”로 글을 마무리했다.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인과 호흡을 맞췄던 조권은 “저도 가인 누나 갑자기 만났는데! 누나 생일 축하해요”라고 댓글을 남기며 반가움을 표했다. 가인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누리꾼들도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가인은 2021년 불법 프로포폴 투약으로 벌금 100만 원을 선고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우울증으로 인해 잘못된 선택을 했다”고 밝히며 연예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6월, KFN 라디오 ‘미료의 프리스타일’을 통해 5년 만에 모습을 드러내며 복귀를 준비 중임을 알렸다.
가인은 라디오 출연 당시 “빠른 시일 내에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며 “구체적이진 않지만 여러 방면으로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이어트와 외모 관리에 힘쓰며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는 그의 발언에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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