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밍첸-루주안 열애 인정
“서로 알아가는 단계”
해외서 비밀 연애 발각
말레이시아 배우 임밍첸(34)이 7세 연하 홍콩 그룹 미러 (MIRROR) 멤버 에단 루주안(27)과 열애를 인정했다.
10일 외신 매체 ‘8world’는 지난 9일 루주안이 한 행사에 참석해 여자친구에 대한 질문에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홍콩 언론 보도에 따르면 행사에서 루주안은 행사에서 자신과 임밍첸이 ‘서로 알아가는 단계’에 있으며, 더 이상의 발전은 없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정말 좋은 소식이 있으면 반드시 모든 사람에게 알려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는 13일 팬미팅을 앞둔 임밍첸은 “궁금한 게 있으면 물어보라”라고 언급했다.
실제로 루주안은 지난달 한 행사에 참석했을 때 임밍첸과의 스캔들에 대한 질문을 받았고, 당시 임밍첸에게 영향을 주고 싶지 않아 “아무 사이도 아니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지난 7월 임밍첸과 루주안은 대만과 유럽을 다녀오는 등 두 차례 해외에서 비밀 연애를 한 사실이 발각됐다.
두 사람은 현재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만큼 서로의 관계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드러냈다.
최근 임밍첸은 대만에 머물고 있으며, 루주안은 영화 ‘Family’를 촬영하고 있기에 임밍첸을 만나러 대만으로 간 시간은 단 하루뿐인것으로 알려졌다.
임밍첸은 ‘제7회 말레이시아 국제영화제’에 참석해 차기작 계획에 묻자 “결혼?”이라고 농담한 뒤 “물론 아니죠. 현재 가장 큰 계획은 신작을 발표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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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지 모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