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세 사망 10주기
너무 일찍 떠난 별
레이디스 코드 멤버
인기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 멤버 故 권리세가 세상을 떠난 지 벌써 10년이 흘렀다.
앞서 지난 3일 ‘레이디스 코드’ 멤버 故 고은비 역시 사망 10주기를 맞아 팬들의 그리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9월 3일 새벽, 스케줄을 마치고 돌아오던 중 빗길 교통사고를 당했다.
당시 차량에 타고 있던 멤버 고은비는 사고 당일 세상을 떠났으며 권리세는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고 발생 4일 후인 9월 7일 사망하고 말았다.
사고 당시 권리세의 나이는 23살로 너무도 젊은 나이에 유명을 달리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벌써 10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권리세를 기억하는 팬들은 그의 가슴 아픈 비보에 애도를 표하며 추모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권리세는 지난 2010년 MBC ‘위대한 탄생’을 통해 얼굴을 알리며 귀여운 외모와 실력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2013년 권리세는 ‘레이디스 코드’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레이디스 코드의 대표곡으로는 ‘나쁜 여자’, ‘예뻐 예뻐’, ‘KISS KISS’ 등이 있다.
데뷔 1년 만에 안타까운 사고로 멤버 2명이 목숨을 잃은 뒤 남은 멤버들은 2016년 3인조로 새 출발을 알리기도 했다.
너무 빨리 떠난 故 권리세가 벌써 사망 10주기를 맞았다는 소식에 팬들은 가슴 아파하며 “너무 그립다”, “밝은 미소 꼭 한 번만 더 보고 싶어요”, “다시 생각해도 가슴 아프다”, “영원히 기억할게요” 등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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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