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 여배우 다나카 네네
동의 없이 몰래 촬영 당해
“대만은 인권이 없다” 분노
일본의 AV 여배우 다나카 네네가 몰래 자신을 촬영한 대만 사람들에게 분노했다.
12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산리 뉴스 네트워크에 따르면 최근 대만의 한 행사에 참석한 다나카 네네가 몰래 사진 촬영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8일 다나카 네네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대만 사람들은 창피하다. 공짜는 정말 역겹다” 등의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대만 사람들이 동의 없이 자신을 몰래 촬영한 것에 불만을 토로한 것이다. 또한 다나카 네네는 “대만은 인권이 없다”라며 “몰래 촬영한 사람은 다 죽어야 한다”고 소리쳤다.
매체에 따르면 다나카 네네뿐만 아니라 공항을 나온 다른 AV 배우들 또한 포위돼 있었고, 일부는 화장도 하기 전 사진을 찍어달라는 요구를 받기도 했다고 전해졌다.
심지어 AV 여배우들의 차까지 따라가 몰래 사진을 찍은 사람들도 있다고 전해져 큰 충격을 줬다.
한편 1999년 9월 20일생으로 만 24세인 다나카 네네는 2020년 3월에 데뷔한 AV 배우로 151cm라는 작은 키와 귀여운 외모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또한 볼륨감 넘치는 반전 몸매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고양이, 만화, 게임 등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나카 네네는 현재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근황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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