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개리, 발리 여행서
단란한 가족사진 공개
‘젊을 때 발리 안가고 뭐했나’
그룹 리쌍 출신 가수 개리가 발리로 떠난 가족여행에서 단란한 모습을 보여줬다.
1일 개리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개리는 ‘젊을 때 발리 안가고 뭐했던 거냐’며 발리 여행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개리와 그의 아내가 다정히 시선을 마주보고 있기도 하고, 그림같은 풍경 속에서 세 사람이 함께 거닐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와라’, ‘새겨듣겠다’, ‘정말 그정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개리의 아내 김세은 씨 역시 발리 여행을 공유했다. 2일 그녀의 계정에는 ‘haone in paradis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아름다운 휴양지의 풍경과 세 사람의 모습이 어우러져 보는 이로 하여금 흐뭇함을 자아냈다.
특히 개리가 아내의 손을 붙잡고 모래사장에서 찍은 사진은 달달한 부부의 모습을 드러냈다.
또 김세은은 발리에서 입은 자신의 옷에 대한 질문에 “7만원으로 완성된 발리룩! 나름 꿀정보죠? 문의 많아서 올려요 광고 아니고 내돈내산(사실 저 살때는 더 쌌는데 가격이 좀 올랐네요)”라며 단돈 7만원으로 완성한 패션을 자랑했다.
한편, 개리는 2017년 10살 연하인 김세은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같은 해 아들 하오를 낳았다. 이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아들과 함께 출연해 부자케미를 뽐냈다.
개리는 2022년 리쌍의 멤버 길이 리쌍의 재결합에 대해 암시한 것에 대해 ‘사실무근 해체됨’이라 남기기도 했다. 그는 2020년 앨범 ‘2020’을 발매한 이후 별다른 앨범 소식을 전하지는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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