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X제니 깜짝 친분
함께 ‘리볼버’ 시사회
흑백 비주얼 케미
가수 겸 배우 수지와 블랙핑크 제니가 친분을 드러내 화제다.
31일 수지와 제니가 영화 ‘리볼버’ 시사회를 위해 함께 극장을 찾았다.
두 사람은 리볼버 영화를 관람한 후 함께 걸어 나오며 팬들과 반갑게 인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수지는 하얀 칸디건과 베이지 슬랙스를 매치해 청순함을 뽐냈으며, 제니는 올 블랙 상·하의를 착용해 시크함을 드러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둘이 친목 너무 신기하고 좋다”, “비주얼 케미 무슨 일”, “예쁜 사람들끼리 친하네”, “기절할 것 같다. 둘의 투 샷이라니”, “둘이 셀카 한 장 올려주라”, “둘이 친분이 있어? 신기하다”, “한국 대표 여자 아이돌의 만남” 등의 격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리볼버’는 배우 전도연, 지창욱, 임지연 등이 출연하며, 오는 7일 개봉한다.
수지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서로의 생사여탈권을 쥔 감정과잉 지니와 감정결여 가영이 행운인지 형벌인지 모를 세 가지 소원을 놓고 벌이는 스트레스 제로, 아는 맛 로맨틱 코미디다.
‘다 이루어질지니’에서 수지와 배우 김우빈이 주연을 맡아 ‘함부로 애틋하게’ 이후 7년 만에 재회해 화제가 됐다.
제니는 1인 기획사 ‘오드 아틀리에(Odd Atelier)’를 설립해 활동 중이다.
지난달 제니는 전자담배 실내 흡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오드 아틀리에 측은 “제니 또한 실내에서 흡연한 점, 그로 인해 다른 스태프분들에게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에게도 직접 연락을 취해 사과를 드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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