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한형 신동엽’ 출연
고준희 최근 근황 눈길
‘버닝썬 루머’ 해명 화제
배우 고준희가 신동엽 앞에서 또 눈물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2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 EP. 51 하고 싶은 것만 하는 無맥락 술자리의 정석! 혼돈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영화 ‘파일럿’ 홍보를 위해 나선 네 명의 배우가 출연했고, 이날 영상 말미에 다음 주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예고 영상에는 배우 고준희의 모습이 담겼다.
시작부터 고준희는 눈물이 가득 찬 모습을 드러냈고, 신동엽은 “진짜 궁금해서 그런데 솔직히 눈가에 눈물이 맺혔잖아. 가만히 있으면 눈물이 떨어지는 게 예쁜 줄 알아서 계속 눈을 뜨고 있는 거야?”라고 질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배우들이 그런다니까”라며 너스레를 떨어 보는 이들까지 폭소하게 했다.
정호철 역시 “울 때 예쁘긴 예뻤다”라고 거들자, 고준희는 “그래요?”라고 받아치며 녹슬지 않은 예능감을 드러냈다.
고준희는 최근 웹 예능 ‘아침 먹고 가’에 출연해 6년 전 시달렸던 ‘버닝썬 루머’에 대해 직접 언급하며 눈물을 보인 바 있다.
당시 고준희는 “아 그 X놈의 XX들?”이라며 ‘버닝썬’과 관련된 승리 등을 저격하는 듯한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난 버닝썬이 어디 있는지도 모르고 가본 적도 없다. 몇 년 동안 아니라고 얘기를 계속 해왔는데 들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해명한 부분) 그것만 편집해서 나가지 않았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특히 고준희는 당시 루머로 모든 작품에서 하차하게 됐고, 이후 어머니까지 이석증을 겪는 등 힘든 시간을 보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짠한형’에서도 눈물을 보인 고준희가 어떤 발언을 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고준희는 오는 8월 6일 시작되는 ‘엔젤스 인 아메리카’로 데뷔 후 첫 연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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