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나♥데프콘
동료→연인으로 발전하나
송해나 “데프콘, 자꾸 생각나는 사람”
‘나는 솔로’에 함께 출연 중인 데프콘과 송해나가 서로에 대한 생각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했다.
두 사람은 동료도, 연인도 아닌 애매한 사이로 서로에게 호감을 표해 보는 이들마저 설레게 만들었다.
오늘(27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다해준다 인력사무소’에서는 인력사무소의 마지막 업무를 맡은 데프콘, 이용진, 송해나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개그맨 이용진은 틈새를 노려 ‘나는 솔로’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데프콘과 송해나의 사이를 떠본다.
그는 “데프콘 사장과 해나 대리가 잘 연결되면 집안 분위기도 잘 맞고 공통사도 잘 맞고 좋지 않겠나”라며 바람을 잡기 시작했다.
이에 데프콘은 “해나가 싫은 게 아니라 같이 프로그램도 하고 있고”라며 선을 긋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용진도 지지않고 “원래 사내 연애로 사랑이 싹트고 그러는 거다”라며 두사람의 사이를 끈임없이 부추겼다.
멋쩍은 듯 웃는 송해나를 보며 데프콘은 “해나랑 오래 보고 싶다”며 “괜히 엮이고 싶지 않아”라며 해명했다.
그러다 갑자기 송해나를 향해 “너는 나 어떻게 생각하는데”라며 돌발 질문을 날렸다.
데프콘의 질문에 당황한 송해나는 잠시 고민하다 “오빠 사실 조금… 자꾸 생각나게 만드는 사람이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움을 안겼다.
데프콘 또한 송해나의 플러팅에 당황하지 않고 얼굴에 묻은 얼룩을 떼주며 다정함을 과시하며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하지만 송해나는 이어진 이용진의 이상형 질문에 데프콘과는 전혀 다른 사람들을 언급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러브라인이 시작되기도 전에 찬물을 부어버린 송해나의 이상형은 누구일지, 이를 들은 데프콘의 반응은 어떠한지 본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있다.
한편 1987년생인 송해나는 지난 2011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2’로 방송에 데뷔해 패션모델이자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1977년생인 데프콘과 함께 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송해나와 데프콘의 아찔한 ‘썸’은 오늘(27일) 오후 11시 30분 ‘다해준다 인력 사무소’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댓글2
반대로 생겨야 맞던데..
ㅈㅇ
안어울리는데